뉴욕 69

뉴욕날씨 ㅡ 센트럴 파크 지나 구겐하임 뮤지엄과 The Met 뮤지엄

오늘 뉴욕 날씨는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해요 작년 4월 추워도 너무 추웠던 뉴욕이 올해는 조금 따뜻해진 편입니다 햇살은 강렬하고 바람은 차갑습니다 The Met 뮤지엄 앞에서… Met 뮤지엄 가는 길 이 계단에 앉으면 특별한 생각이 떠오를거예요 The met The metThe metThe met 구겐하임 뮤지엄에도 봄이 왔어요 구겐하임뮤지엄구겐하임 뮤지엄

카테고리 없음 2023.05.04

뉴욕 날씨

어제부터 다시 조금 포근해졌다 장갑안끼고 다닐만하다 약간 쌀쌀한정도 오늘은 32가 엠파이어빌딩 아래에 있는 스타벅스리저브 카페에서 약속이 있어 1번 지하철타고 펜스테이션에 내렸다 걷다보니 메이시스 백화점의 겨울준비가 화려하다 32번가 코리아타운의 Zip 코드는 10001이다 뭔가 심상치 않다 엠파이어빌딩 바로 옆 코리아타운! 예전에는 어떤 곳이었냐고 물었더니 우범 지대였단다 그곳에 처음 서울곰탕집등 몇군데 식당이 있었고 올 때마다 이 곳의 지리적 위치에 놀라곤 한다 32가ㅡ입구 1층에는 리저브카페 소개해주는 안내자들이 많다 지하에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 자리에 앉아서 주문할 수 있다 브라이언팍에는 테슬라 코너가 있군 뉴욕의 한국의 흔적을 보는게 재밌다 매일 낮이든 밤이든 엠파이어빌딩의 변화를 보는게 즐..

카테고리 없음 2022.11.24

뉴욕날씨 ㅡ 브라이언팍

춥다 춥다 영하 1도인데 체감인도는 영하 5도쯤인거 같다 뉴욕은 반드시 체감온도를 확인해야해요 낮에 추워서 사진 한장 찍기 어려웠다 아쉬워서 밤에 브라이언팍에 나왔다 오히려 낮보다 포근하게 느껴졌다 브라이언팍의 아이스링크다 귀여운 아이템이네? 뉴욕은 사람이다 그리고 인연이다 빌딩숲 나무숲 그래서 포근해 모자 좀 올려주면 더 집중할 수 있겠네 소년 주변에 먹거리 많아요 먹는 사람 타는 사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친절하게 보입니다 브라이언팍은 늘 새로운 제공으로 흥미로움을 제공해준다 난 여름에 이자리에서 요가했잖아요 따뜻한 밤의 컬러 오늘은 오랫만에 토요시장이 열리는 78가 쉑쉑버거에서 트랜스지방을 즐겼다 그동안 몸은 내가 얼마나 고마운지 알거야 이탈리아 커피트럭 커피는 5달러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켓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2.11.23

뉴욕날씨 ㅡ 센트럴파크

뉴욕의 가을은 한국처럼 완젼 화려하지 않다 붉은 색 단풍 나무가 그리 많지 않아서이다 오늘 뉴욕날씨는 활동하기 딱 좋은 날이다 낯기온은 19도까지 올라간다 그래서 일광욕하기 좋았다 오늘은 읽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Two face 고양이 읽는 사람들 호모 부커스들 이 곳을 지나칠때면 나는 멈추게 된다 바쁜 뉴요커들 그러나 늘 앉는다 늘 사색한다 센트럴파크 뷰 포인트 잠시 영화를 떠올리게 된다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시선들이 비슷하다 사실 나는 보이는 것들을 찍는다 나의 뇌는 늘 익숙한 것들에 반응한다 뛰는 사람들 호모 러너스?? 뉴욕에서는 사색에 빠진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호수 풍경 마치 그림같다 오늘의 캔버스엔?? 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오늘은 커플들도 자주 보인다 몰입 아름다운 사람들 뭘해도 커..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뉴욕날씨

아! 아름다운 가을 금방 떠나갈거 같아 미리 아쉽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차갑고 이 상쾌함 오늘은 웨스트 사이드 허드슨강 가 파크를 걸어본다 125가 에서 시작 유니언신학대학교 근처 쉬지 않고 나뭇잎은 떨어진다 익숙하던 건물에 자연은 흐르고 나를 비추는 것들 마음의 창 즐비한 나무들을 늘 찍고 싶다 시선 걷는다 나무 한그루는 우주다 허드슨강가 오늘의 포토제닉 함께 걷는다 나도 뛰고 싶어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뉴욕 날씨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다 오늘의 뉴욕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하고 나무는 온통 노랑이 빨강이들로 물들어간다 오늘은 할렘 125가에서 출발해서 콜드 스프링에서 아쉬탕가 요가하고 하이킹 하기로 했다 출발~~~!! 할렘 125 스테이션은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매표소 입구 그리고 사람들 난 백년전으로 시간이동한 거 같다 스테이션 입구 할렘 125가에 내렸는데 시간이 멈춘 영화 세트장 같았다 나는 모든 것을 영화로 이해한다 시대 문화 지역 여기 매표소예요 그리고 출구 벽에 그려진 나무가 생생하다 벽에서 자라는 저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아요 단풍이 들지 않는 나무 125가에서 보이는 저 다리는 ?? 할렘 역에서!! 난 시간과 여행중이다 1시간 15분 가량 기차를 타고 왔다 북쪽으로 더 와서 갑자기 많이 추웠다 ..

카테고리 없음 2022.11.01

뉴욕날씨

와 오늘은 진짜 가을이다 바람은 차고 햇살은 따뜻하고 약간 손이 시렵고 오늘은 콜롬비아대학교 근처 80년된 헝가리안페이스트리에 왔다 이 곳은 커피도 빵도 약간 저렴하다 학생들에게 딱 좋은 가격 그런데 교수님들도 많이 오신다 ㅎ 여름이후 오랫만에 가을에 와서인지 좀 달라보인다 여름 다음이 가을인가 싶다 줄이 엄청 길다 나의 메뉴는 언제나 크로와쌍과 더블샷 아메리카노!! 헝가리안 크로와상은 버터와 꿀이 곁들여진다 빵을 베어물고 사색에 잠기는 청년 이정도 햇살이라면 아마도 따뜻한 생각을 하고 있겠지? 오늘은 아웃 사이드에 자리가 없어서 인사이드!! ㅎㅎ 흘러내린 커피에도 의미를 담고 싶다 사색을 하기엔 사람많은 카페에 혼자 오는게 딱이다 The Hungarian pastry 1030 Amsterdam Ave,..

카테고리 없음 202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