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인생유학 4

뉴욕 날씨

어제부터 다시 조금 포근해졌다 장갑안끼고 다닐만하다 약간 쌀쌀한정도 오늘은 32가 엠파이어빌딩 아래에 있는 스타벅스리저브 카페에서 약속이 있어 1번 지하철타고 펜스테이션에 내렸다 걷다보니 메이시스 백화점의 겨울준비가 화려하다 32번가 코리아타운의 Zip 코드는 10001이다 뭔가 심상치 않다 엠파이어빌딩 바로 옆 코리아타운! 예전에는 어떤 곳이었냐고 물었더니 우범 지대였단다 그곳에 처음 서울곰탕집등 몇군데 식당이 있었고 올 때마다 이 곳의 지리적 위치에 놀라곤 한다 32가ㅡ입구 1층에는 리저브카페 소개해주는 안내자들이 많다 지하에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 자리에 앉아서 주문할 수 있다 브라이언팍에는 테슬라 코너가 있군 뉴욕의 한국의 흔적을 보는게 재밌다 매일 낮이든 밤이든 엠파이어빌딩의 변화를 보는게 즐..

카테고리 없음 2022.11.24

뉴욕날씨 ㅡ 브라이언팍

춥다 춥다 영하 1도인데 체감인도는 영하 5도쯤인거 같다 뉴욕은 반드시 체감온도를 확인해야해요 낮에 추워서 사진 한장 찍기 어려웠다 아쉬워서 밤에 브라이언팍에 나왔다 오히려 낮보다 포근하게 느껴졌다 브라이언팍의 아이스링크다 귀여운 아이템이네? 뉴욕은 사람이다 그리고 인연이다 빌딩숲 나무숲 그래서 포근해 모자 좀 올려주면 더 집중할 수 있겠네 소년 주변에 먹거리 많아요 먹는 사람 타는 사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친절하게 보입니다 브라이언팍은 늘 새로운 제공으로 흥미로움을 제공해준다 난 여름에 이자리에서 요가했잖아요 따뜻한 밤의 컬러 오늘은 오랫만에 토요시장이 열리는 78가 쉑쉑버거에서 트랜스지방을 즐겼다 그동안 몸은 내가 얼마나 고마운지 알거야 이탈리아 커피트럭 커피는 5달러 토요일마다 열리는 마켓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22.11.23

뉴욕날씨

뉴욕은 표시되는 온도보다 훨씬 춥다. 바람이 차갑고 세다. 도시 양쪽 큰 강의 영향일까요?? 뉴욕의 가을을 기대했는데 사람들은 뉴욕의 눈내리는 겨울이 예쁘다고 한다 매일 나도 모르게 익숙한 방향으로 걷고 있다 조금 다른 방향으로 걸어보았더니 내가 사는 동네가 내가 존경하는 마틴루터킹 로드이다 뉴욕의 거기를 걷다보면 반가운 길들을 만나게 돼요! 지하철은 올려 보기만 하고 오늘은 버스로 이동했다 창밖을 보기 위해서다 Fifty ave로 가는 M4버스를 타고 72가에 내려 West로 걸어간다 오늘은 요가원가는 길을 달리 해보았다 역시 다른길은 다른 시선을 선물해준다 72가하고 암스테르담에는 벌써 성탄장식이 걸려있다 뉴욕의 밤 하나둘씩 불이 켜지는 시간이다 나를 유혹하는 불빛 그래도 나는 요가원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뉴욕 날씨 ㅡ 랄프로렌 카페

오늘은 나도 겨울이다 하고 당당히 맞선 날씨다 뉴욕은 서쪽 동쪽 큰 강이 흘러서인지 바람의 세기가 큰 바다 같으다 뉴욕이 같은 온도여도 훨씬 춥게 느껴지는 이유다 오늘은 M 4 버스타고 브로드웨이에서 Fifth ave 까지 왔다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오다보니 좋았다 가끔 뉴욕 여행을 하고 싶을 땐 버스를 타야겠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앞에 내렸다 갑자기 추워서 뮤지엄안으로 들어갔다 일찍부터 단체관람객이 줄을 서 있었다 여기 뉴욕 날씨는 추워도 제 멋대로 입는다 이집트 파라오 작품 한번 보고 티켓 줄 서 있는 곳 한번 보고 출구로 나왔다 몸이 조금 따뜻해 졌다 72가 랄프로렌 카페까지 걸었다 센트럴파크를 지나서 내가 뉴욕에 와서 지내게 된건 어찌보면 영화때문이다 어려서 본 영화는 나의 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