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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날씨 ㅡ 뉴욕바카라호텔 애프터눈티

뉴욕도 입춘이 지나니 바람이 한결 순해졌어요 벌써 겨울이 끝났을까?? 아직 눈이 오지 않았는데?? 뉴욕 아직 눈이 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나는 기다려요 눈이 내리는 겨울 뉴욕을 … 아침 요가할때 창가에 눈이 쌓이는 모습을 늘 상상했는데.. 오늘은 봄 날씨 알 케잌 바카라호텔 그랜드 살롱의 애프터눈 티!! 언젠가 꼭 와보고 싶었는데…. 늘 꿈은 이루어진다 일인당 179불이다 여기에 택스와 팁을 포함하면 와~~~~~!! 한국에서 친구가 와서 데려가주었다 예쁘고 지혜로운 한참 어린 나이의 그녀지만 뉴욕은 모두 친구라 부른다 바카라 크리스탈 제품으로 전부 세팅되어 있었다 케잌 하나하나 입에서 살살 녹았다 다시 먹고 싶어지는 아침 루이보스티를 처음 마실 때 그 느낌 기억할래!! 루이보스 티 향기가 엄청 났거든 뉴욕..

카테고리 없음 2023.02.09

뉴욕한파

뉴욕한파가 딱 한달만에 다시 찾아왔다 영하 15도 맨하튼은 체감온도가 실재온도이다 영하 20도! 매일 아침처럼 창문을 열어 약 20분동안 환기를 시켰더니 식물들이 얼어버렸다 미안해! 다시 살아나기를 다시 살아나렴 애들아 내 방에는 이 라디에이터 하나가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라디에이터가 작동할때는 마치 대장간 소리처럼 우렁차게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나의 집 옆 레스토랑에는 금요일마다 재즈연주를 한다는데 아직 그 날은 못가봤어요 하우스 와인과 아티쵸코을 아트로 만들어 온 샐러드 이 곳의 특기 직접만든 면과 농장을 가지고 있어 신선한 야채 당근케잌도 당근 ! 별 애쓰지 않은 인테리어의 편안한 세련됨 동네 레스토인데도 수요일밤 혼자 앉아 계속 책 읽다가 자리를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뒤돌아보니 줄이 있었다 지난..

카테고리 없음 2023.02.04

뉴욕날씨 ㅡ 비콘 씨어터

오늘 뉴욕날씨는 바람이 불지 않은 영상의 날씨 초가을같았다 밤에는 비콘 씨어터에 모니카 벨루치가 마리아칼라스의 편지를 읽어주는 형식의 연극을 보러 왔다 모니카 벨루치와 마리아 칼라스의 이름을 한줄에 쓰면서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 ㅎ 나의 좌석은 s 였어도 그녀의 얼굴이 가깝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탈리안이면서 프랑스에 살고 지금은 영어로 말하고 있다 마치 마리아칼라스가 뉴욕에 살았던 것처럼 이번 연극은 마리아칼라스에 대한 헌정이라고 했다 먼저 비컨 극장을 조금 살펴보자 유럽식 극장을 재현해낸거 같다 극장의 미학에 놀랐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마리아칼라스가 노래하고 모니카 벨루치가 편지를 읽는 형식의 공연이다 우아한 그녀의 몸짓에 벨루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콘극장 주소는 2124 Broadway, Ne..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뉴욕날씨 ㅡ 그레이스교회

영상의 날씨여서 약간 따뜻하게 챙겨입었는데 아유~~!! 웬 걸! 뉴욕날씨는 현재온도를 믿으면 안됩니다 체감온도는 완젼 달라요 추워요 손시려워요 오늘은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그레이스 교회에 왔어요 1808에 처음 시작한 교회예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 오르간 연주를 합니다 바흐곡만 오래된 장소에는 특별한 영혼들이 살아 있어요 바흐곡이 오르간 연주로 교회에 울려펴지자 눈물이 흐르며 위로가 되어 주었어요 여기까지 잘 왔어!! 칭찬해주네요 안경을 더 쓰고 있을 수가 없었어요 예사롭지 않은 사람들 Cafe The Bean 에 와서 진정 정리 했어요 Bach at Noon Organ Meditation!! Grace Church 802 Broadway, New York, NY 10003

카테고리 없음 2023.01.27

뉴욕 날씨 ㅡ 이스트 빌리지 카페레지오

뉴욕은 한달 가까이 영상의 기온이다 가끔 영하로 내려 갔다가 금방 영상으로 회복한다 그래서 오늘도 비처럼 내리는 눈을 보게 되었다 한국은 아주 추운 날씨에 연일 눈소식!! 많이 힘들지 않고 많이 춥지 않기를 이 카페에 오면 눈을 예쁘게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왔다 비 같은 눈이 내리는 창!! 이스트 빌리지 98년된 나의 단골 카페 전생에 다녀갔을 수도 있다 난 전생에 유러피안이었을 듯! 그럼 이 카페에 와 봤네 ㅎㅎ 이탈리안으로서 대화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뉴욕에 카푸치노를 처음 들여왔다는 카페 레지오 다음번에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셔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6

뉴욕날씨 ㅡ 비

뉴욕은 우기 일까요?? 이주일째 일주일에 3,4일은 비가 내립니다 강추위 이후로 봄날씨처럼 낮기온이 체감온도가 15도 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집에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 들으며 나의 뇌하고 대화합니다 2023년 첫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타임스퀘어에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로 붐볐다 6시간 동안 비에 젖어 기다렸다가 2023년 새해를 맞이했다는 사람을 만났다 ㅎㅎ 헬쓱한 모습이었다 나는 언제나 이 곳 125가 브로드웨이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 조금씩 다른 공기를 느낀다 케이타운 뉴욕 32가 2023년 1월 1일 새벽 4시 풍경 새해 첫날은 내가 좋아하는 카페 레지오에서!! 나는 이 곳을 좋아한다 90년이 지난 곳 미국에 처음 카푸치노를 들여왔다는 이태리카페 오래된 곳에 오면 특별한 영..

카테고리 없음 2023.01.04

뉴욕날씨 ㅡ 컬럼비아대학교

헉 오늘 뉴욕날씨 최고 기온은 체감온도 18도!!! 컬럼비아대학교를 갔더니 반팔 등장 아니 12월 30일 날씨 진정 맞나?? 나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 햇살이 눈부시도록 뜨거워서 갑자기 낯설었다 몇일전 걷던 이 곳은 추워서 사람이 없었는데… 버나드 여자 대학교 지나 오늘은 컬럼비아대학교 교정을 걷는 날이다 나의 인생유학 메인 코스다 캠퍼스 걷기 오늘은 햇살과 나무 대학건물 그리고 그림자가 눈에 들어온다 멀리 생각하는 사람 작품이 들어온다 어디에도 로댕 작품이란 푯말은 없다 조각작품의 소재는 비슷하다 로댕과 작품과 건물 그리고 그림자 필라소피 글자만 들어도 좋다 발표 준비중인가? 여학생 그리고 나무 그림자 섹시 방문자들!! 나도 어릴 때 여기 왔어야했어 그리고 꿈을 크게 가졌어야 했어 카페 가는 길. 키스..

카테고리 없음 2022.12.31

뉴욕날씨

뉴욕 오늘의 날씨는 약간 흐리고 쌀쌀하다 빠르게 걷기엔 좋은 날씨다 125가 레드라인 1번 지하철이다 매일 아침 같은 장소지만 다른 시선을 만난다 일주일에 한번은 헝기리안 페이스트리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 이 분을 사진에 담고 싶어 앞자리에 앉았다 백발의 아름다운 호모 스크리벤스! 쓰는 인간 누군가 두고 간 연필 오늘은 콜롬비아대학의 곳곳을 걸어본다 언제나 이 곳은 찾는. 관객이 많다 일요일 아침시간인데 정문 나는 늘 같은 장소를 다르게 보려고 시도한다 콜롬비아 대학의 메인 거리 오늘의 지금의 이 곳 Ktown 밤 풍경 점심은 큰집에서 저녁은 원조에서 게장! 브라이언팍의 아이스링크 뽐내다 넘어지셔 더 웃겨주신 가이!! Ktown 큰집 32 W 32nd St, New York, NY 10001

카테고리 없음 2022.11.30

뉴욕날씨 ㅡ 뉴욕야경

오늘 뉴욕날씨는 바람이 많이 분다 그리고 약간 쌀쌀하다 땡스기빙데이가 끝나자마자 뉴욕은 크리스마스가 시작되었다 5번가는 밤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M4 버스를 타고 59가에서 내렸다 맨먼저 Fifth ave에 있는 애플매장이 보인다 애플 매장 5Av는 화려함의 상징이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펭귄도 록펠러 센타 아이스링크 보는 사람도 즐겁다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아직 트리는 준비중이다 5av 5th av. 교회를 조각작품과함께! 록펠러센터 주소는 45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1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뉴욕날씨

오늘 뉴욕날씨는 따뜻하다 11월 하순의 날씨가 아니라 봄날이다 뉴욕을 걷다보면 많은 사회 부적응자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국가가 가족이, 개인을 돌보지 않는다 거리 지하철 어디가나 자주 만나게 된다 그들이 정상일까? 우리가 정상일까? 미국 시스템의 부실을 자주 보게 된다 무뚝뚝한 건물들도 미국의 자화상이다 매일 오는 72가 오늘도 여지없이 외롭고 지친 사람들을 만난다 누구도 도와줄 수도 없다 토요일 led Class 시작한다 붙타는 토요일 오늘은 60층에 사는 친구네 왔다 매일 해지는 광경을 찍는 로젠 나만의 시선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이 집에서 멋진 장소다 60층에서 다른 건물을 내려다 보는것도 재밌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