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아쉬탕가 7

뉴욕날씨

뉴욕은 표시되는 온도보다 훨씬 춥다. 바람이 차갑고 세다. 도시 양쪽 큰 강의 영향일까요?? 뉴욕의 가을을 기대했는데 사람들은 뉴욕의 눈내리는 겨울이 예쁘다고 한다 매일 나도 모르게 익숙한 방향으로 걷고 있다 조금 다른 방향으로 걸어보았더니 내가 사는 동네가 내가 존경하는 마틴루터킹 로드이다 뉴욕의 거기를 걷다보면 반가운 길들을 만나게 돼요! 지하철은 올려 보기만 하고 오늘은 버스로 이동했다 창밖을 보기 위해서다 Fifty ave로 가는 M4버스를 타고 72가에 내려 West로 걸어간다 오늘은 요가원가는 길을 달리 해보았다 역시 다른길은 다른 시선을 선물해준다 72가하고 암스테르담에는 벌써 성탄장식이 걸려있다 뉴욕의 밤 하나둘씩 불이 켜지는 시간이다 나를 유혹하는 불빛 그래도 나는 요가원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뉴욕날씨. ㅡ 뉴욕 아쉬탕가

매일 아침 나는 아쉬탕가 마이소르 수련을 위해 72가 Ashtanga Open Practice로 향한다 오늘 뉴욕 날씨는 아침에 비가 내렸다 뉴욕의 흐린날은 더욱 매력적이다 125가 스테이션 50대 인생유학생으로서 바라보는 뉴욕은 어디나 흥미롭다 뉴욕 더럽고 지저분하고 바쁘고 비싸고 등등 안좋은 것이 너무 많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다양성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지하철 독서 풍경 모든 사람들이 영화의 캐릭터로 보인다 72가에 내렸는데 안개가 가득 자 오늘 아쉬탕가를 시작해 볼까?? 오늘 아쉬탕가 마이소르 풍경이다 오후엔 AHL Foundation 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잠깐 카페에 들러 아티스트를 만났다 할렘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11.17

뉴욕 날씨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다 오늘의 뉴욕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하고 나무는 온통 노랑이 빨강이들로 물들어간다 오늘은 할렘 125가에서 출발해서 콜드 스프링에서 아쉬탕가 요가하고 하이킹 하기로 했다 출발~~~!! 할렘 125 스테이션은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매표소 입구 그리고 사람들 난 백년전으로 시간이동한 거 같다 스테이션 입구 할렘 125가에 내렸는데 시간이 멈춘 영화 세트장 같았다 나는 모든 것을 영화로 이해한다 시대 문화 지역 여기 매표소예요 그리고 출구 벽에 그려진 나무가 생생하다 벽에서 자라는 저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아요 단풍이 들지 않는 나무 125가에서 보이는 저 다리는 ?? 할렘 역에서!! 난 시간과 여행중이다 1시간 15분 가량 기차를 타고 왔다 북쪽으로 더 와서 갑자기 많이 추웠다 ..

카테고리 없음 2022.11.01

뉴욕날씨

오늘도 흐리고 비! 연속 4일째 비가 내린다 여기서도 날씨에 따라 몸 컨디션이 영향을 받는다 모두들 조금 다운된다고들 한다 125가 지하철 오늘 아침풍경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잠에서 깨어 강아지들의 엉덩이를 찍고 싶어졌다 72가에 내려 다른 출구로 나왔더니 좀 색다르다 Ashtanga Open Paractice 입구 헬로우 아쉬탕가 오늘은 내자리 딱 하나 남을정도로 가득차 있다 사진을 찍고보니 움직임이 재미 있어서 올려본다 57살에 시작한 아쉬탕가 요가 수련한지 2년이 되어간다 어려운 아사나는 아직도 못하는게 많지만 확실하게 몸은 변했다 어렵고 힘들어서 재밌다 나이가 많아도 운동은 하면 된다는 사실이 좋다 오늘은 Ahl Foundation에 가는 길 할렘 135가에 내렸다 지하철역마다 그 특성을 살린..

카테고리 없음 2022.10.27

뉴욕날씨 ㅡ 뉴욕 아쉬탕가

며칠째 비가 내린다 오늘은 쓸쓸하다 가을 때문이겠지! 한국에서 오신 친구들이 다 돌아가서일까?? 아침에 요가원을 가려고 나서는데 온통 회색빛이다 내가 집을 나서면 1분만에 볼 수 있는 125가 풍경이다 오! 오늘은 역무원들이 많이 나오셨네??? 비둘기들 지하철 사건이 많아서인지 오늘은 경찰들도 나와있다 72가에 내리면 나의 최애 장소 Ashtanga Open Practice가 있다 뉴욕은 어디나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의 샬라에 들어서면 따뜻한 컬러와 스캇과 제이미가 나를 반긴다 요기 친구들의 매트와 수련에 도움이 되는 책들 자유롭게 집에 가져 가서도 볼 수 있다 스캇이 보고 있던. 책 싱가폴에서 콜롬비아 대학에 유학 온 마야! 성격이 밝아서 수련중 계속 대화한다 제이미 할로윈 분위..

카테고리 없음 2022.10.26

뉴욕 아쉬탕가

뉴욕에서 아쉬탕가 마이소르를 수련한지 두달이 지났다. 그 중 코로나, 목디스크 통증도 있었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 차투랑가덕분에 어깨와 팔의 라인이 달라졌고 아사나들을 하면서 팔과 등근육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다 . 나이가 있어 무리하면 다치니까 욕심내지 않고 매일 수련하였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느껴져서 흐뭇하다. 뉴욕은 아쉬탕가의 제2의 성지? 이건 내 생각이고^^ 스캇과 제이미샘의 따뜻한 요가 감성덕분(요가 감성은 세상 어디나 같은가봐^^ 따뜻해요) 나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AOP(ashtanga openPractice)에서는 영어로만 토킹해야해서 나의 랭귀지 코스로 생각해요 Ashtanga Open Practice 에서 매일 마이소르 수련하는 영상 스칵과 제이미샘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