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카페 4

뉴욕날씨 ㅡ 이스트빌리지 산책

뉴욕은 다시 추위가 찾아왔다 실재 온도는 영하 1도 체감 온도는 영하 7도! 세계 3대 커피인 하와이언 코나 원두만 로스팅하는 카페 코나에 이스트 빌리지 산책겸 토요일 아침에 도착했다 나는 아직도 하얀눈이 내리는 뉴욕을 상상한다 아직 눈이 오지 않은 뉴욕 따뜻한 햇살이 좋은 창을 뒤로하고 카페 안에서 찍으니까 좋으네 손도 안 시렵고 일회용컵 싫어하는 나는 컵으로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선다 당당히 간식 주문하는 강아지 뉴욕에선 커피 맛을 안따지게 된다 거의 맛있으니까!! 이 카페는 나도 모르게 금방 커피가 바닥났다! 맛있었나봐 다양한 라마르조꼬 커피 머신을 볼 때마다 반갑다 코나 커피 로스터스 188 7th Ave, New York, NY 10011

카테고리 없음 2023.02.19

뉴욕 날씨 ㅡ 이스트 빌리지 카페레지오

뉴욕은 한달 가까이 영상의 기온이다 가끔 영하로 내려 갔다가 금방 영상으로 회복한다 그래서 오늘도 비처럼 내리는 눈을 보게 되었다 한국은 아주 추운 날씨에 연일 눈소식!! 많이 힘들지 않고 많이 춥지 않기를 이 카페에 오면 눈을 예쁘게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왔다 비 같은 눈이 내리는 창!! 이스트 빌리지 98년된 나의 단골 카페 전생에 다녀갔을 수도 있다 난 전생에 유러피안이었을 듯! 그럼 이 카페에 와 봤네 ㅎㅎ 이탈리안으로서 대화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뉴욕에 카푸치노를 처음 들여왔다는 카페 레지오 다음번에는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마셔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6

뉴욕 날씨 ㅡ 랄프로렌 카페

오늘은 나도 겨울이다 하고 당당히 맞선 날씨다 뉴욕은 서쪽 동쪽 큰 강이 흘러서인지 바람의 세기가 큰 바다 같으다 뉴욕이 같은 온도여도 훨씬 춥게 느껴지는 이유다 오늘은 M 4 버스타고 브로드웨이에서 Fifth ave 까지 왔다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오다보니 좋았다 가끔 뉴욕 여행을 하고 싶을 땐 버스를 타야겠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앞에 내렸다 갑자기 추워서 뮤지엄안으로 들어갔다 일찍부터 단체관람객이 줄을 서 있었다 여기 뉴욕 날씨는 추워도 제 멋대로 입는다 이집트 파라오 작품 한번 보고 티켓 줄 서 있는 곳 한번 보고 출구로 나왔다 몸이 조금 따뜻해 졌다 72가 랄프로렌 카페까지 걸었다 센트럴파크를 지나서 내가 뉴욕에 와서 지내게 된건 어찌보면 영화때문이다 어려서 본 영화는 나의 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

카테고리 없음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