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뉴욕 날씨

인생유학 2022. 11. 1. 06:13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다
오늘의 뉴욕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하고
나무는 온통 노랑이 빨강이들로 물들어간다

오늘은 할렘 125가에서 출발해서
콜드 스프링에서 아쉬탕가 요가하고 하이킹 하기로 했다

출발~~~!!

할렘 125 스테이션은
마치 영화 세트장 같다
매표소

입구
그리고 사람들
난 백년전으로
시간이동한 거 같다
스테이션 입구



할렘 125가에 내렸는데
시간이 멈춘 영화 세트장 같았다
나는 모든 것을 영화로 이해한다
시대
문화
지역





여기

매표소예요

그리고
출구


벽에
그려진
나무가 생생하다

벽에서
자라는
저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아요



단풍이 들지
않는 나무




125가에서 보이는
저 다리는 ??




할렘 역에서!!


난 시간과 여행중이다






1시간 15분 가량
기차를 타고 왔다
북쪽으로 더 와서
갑자기 많이 추웠다

Cold spring

Ascend 요가원 건물이다




1층은
다양한 아트 상품을 팔고 있다



건물이 예뻐서
이곳 저곳을 촬영한다

요가원은 3층




주인장

성격 짱 좋다


콜드 스프링으로 기차타고 주말에 놀러오는
뉴요커들이 아주 많다




2층에서
수업을 기다리며




드디어
Ascend! 요가원 3층에 들어왔다

중앙에 놓인
부처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쉬탕가 마이소르 시작해요




까칠교수님




사티 스캇과
그의 딸 스칼렛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아쉬탕가 끝나고
간단한 식사

관광객이 많아
여기저기 줄을 서 있다




그리고 또 하이킹


Hudson Highland State Park
왕복 3시간
미국에서 처음 산행이다
적당한 높이다
산책하듯이 걸었고
약간의 숨이 찼다

가이더 데이비드는
목소리가 서부 시대의 총잡이 같다
같이 간 벤은 50년 만에 하이킹은 처음이란다
ㅎㅎ
인생에 처음이라는 말이지






사실 나에겐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었다

미국에서 첫 하이킹은
가이드와 같이
와서
좋다

몇가지 팁을 배웠다




벤은 아쉬탕가




아유 귀여운 새끼 개




하이
Jai Guru Dave!!


까칠한 벤 생화학 교수이자
요기이며
가끔 기타치며 노래한다




Cold Spring Ascend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