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날씨는
따뜻하다
11월 하순의 날씨가
아니라 봄날이다
뉴욕을 걷다보면
많은 사회 부적응자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국가가
가족이,
개인을 돌보지 않는다
거리
지하철
어디가나
자주 만나게 된다 그들이
정상일까?
우리가
정상일까?
미국 시스템의 부실을
자주 보게
된다
무뚝뚝한 건물들도
미국의
자화상이다
매일
오는
72가
오늘도
여지없이
외롭고
지친
사람들을 만난다
누구도 도와줄 수도 없다
토요일 led Class 시작한다
붙타는
토요일
오늘은
60층에 사는 친구네
왔다
매일
해지는
광경을 찍는
로젠
나만의
시선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여본다
이 집에서 멋진 장소다
60층에서 다른 건물을
내려다 보는것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