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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날씨 ㅡ 비콘 씨어터

인생유학 2023. 1. 29. 00:15


오늘 뉴욕날씨는
바람이 불지 않은 영상의 날씨
초가을같았다

밤에는
비콘 씨어터에
모니카 벨루치가 마리아칼라스의
편지를 읽어주는 형식의 연극을 보러 왔다

모니카 벨루치와
마리아 칼라스의 이름을 한줄에 쓰면서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 ㅎ


나의
좌석은 s 였어도
그녀의 얼굴이 가깝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탈리안이면서
프랑스에 살고
지금은 영어로 말하고 있다
마치 마리아칼라스가 뉴욕에 살았던 것처럼



이번 연극은
마리아칼라스에 대한 헌정이라고 했다



먼저 비컨 극장을 조금 살펴보자

유럽식 극장을 재현해낸거 같다
극장의 미학에
놀랐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마리아칼라스가
노래하고
모니카 벨루치가
편지를 읽는 형식의
공연이다



우아한 그녀의 몸짓에
벨루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콘극장 주소는
2124 Broadway, New York, NY 1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