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겨울이다 하고
당당히
맞선 날씨다
뉴욕은
서쪽 동쪽 큰 강이 흘러서인지
바람의
세기가 큰 바다
같으다
뉴욕이
같은 온도여도 훨씬 춥게 느껴지는 이유다
오늘은
M 4
버스타고
브로드웨이에서 Fifth ave 까지
왔다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오다보니
좋았다
가끔 뉴욕 여행을 하고 싶을 땐
버스를 타야겠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앞에 내렸다
갑자기 추워서
뮤지엄안으로 들어갔다
일찍부터 단체관람객이 줄을 서 있었다
여기 뉴욕 날씨는
추워도 제 멋대로 입는다
이집트 파라오 작품 한번 보고
티켓 줄 서 있는 곳 한번 보고
출구로 나왔다
몸이 조금 따뜻해
졌다
72가
랄프로렌 카페까지
걸었다
센트럴파크를
지나서
내가 뉴욕에 와서
지내게
된건
어찌보면
영화때문이다
어려서 본 영화는
나의
성장의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영화에서
인생을
배웠다
비가
약간 내리고
추운
센트럴파크
풍경이다
랄프로렌 카페 앞
줄 서 있는 강아지
정말
독특한
스타일이
뉴욕의 매력이야
센트럴파크와
5st 를
걷다보니
처음보는 조각품들이다
ㅡ
Fifth ave Apple store
오늘은
작품의
뒤에서
촬영해보았다
카페
랄프로렌
달달한
베어 드라이버
LOVE 가 있던 자리에
HOPE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이보다 따뜻한 신발은 드물겠다
Tjmax에서
259불
129불에
Tax
142불
정도이다
샀다
겨울준비
오늘 카페 랄프로렌
뉴욕의 겨울이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