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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이커리 ㅡ levain bakery

72st 에서 아쉬탕가 요가가 끝나고 오늘은 2시에 약속이 있어서 이 곳에 머무르기로! 먼저 levain bakery에 들른다 쿠키 맛집! 아주아주 맛있다. 찐한데 끝맛은 깔끔! 맛이라는건 참 묘해! 한입 먹는순간 느껴져! 아 이 달콤함이란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온 몸에 전해지는 쿠키! 거리의 벤치에서 옆자리분의 포스가 상당하길래 물어봤더니 가수셨네 ㅎ 이게 맨하튼의 매력 Robert Gorden ㅎㅎ 지금도 스테이지에 서신다는 지하철에서 만난 소년은 너무 스마트해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딸이래요 ㅎ 오늘은 이런저런 에피소드! 그리고 닥터서를 만나 저녁까지 같이 먹고 귀가

카테고리 없음 2022.06.15

뉴욕 휘트니 뮤지엄

좋아하는 뮤지엄 아끼다 아끼다 이제 갈 때가 되었다 오늘은 많이 안봐도 돼! 에드워드 호퍼와 조지아 오키프만으로도 난 만족할래!! 휘트니에 도착해서도 난 카페에서 느긋하게 즐겼다 커피도 천천히! 드디어 8층부터 시작! 조지아 오키프 작품을 보고 8층 발코니로! 이 장소가 그리웠지! 그러나 바로 올 수도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남겨뒀었어 호퍼의 방은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어! 7층 작품들과 발코니 그리고 whitney Biennial!!

카테고리 없음 2022.06.14

뉴욕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수많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너무 유명해서 나에겐 흥미가 없던 곳이였는데 근처 스칸디나비아 뮤지엄이 문을 닫는 바람에 한번 들러 봤다가 웬걸!!! 와우!! 기분 좋아지는 곳! 대리석과 천장벽화가 사람들을 빛나게 해주는 곳! 역을 이용하는 사람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곳! 아름다운 공간에 오면 한껏 들뜨게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뉴욕 이스트빌리지 카페 The Lazy Llama Coffee

아쉬탕가 수련 끝나고 이스트빌리지로 향한다. 72가에서 지하철 타고 두번 지하철을 갈아타서 목적지에 도착했더니 Katz’s delli 근방이었다 ㅎㅎ 이런일은 자주 일어난다. 카츠는 오늘도 줄을 서있고 내부 청소는 잘 안하는 듯 창문에 먼지가 가득했지만 매력이 있는 카페다. 요즘 나는 에소프레소를 마시고 있다. 그동안은 아메리카노만 고집했는데 새로운 습관을 가져보기 위해서다. 나의 생각의 회로에 변화를 주고 싶기 때문이기도^^ 오늘따라 먼로가! 아침에 채팅방에서 먼로 얘길했는데 반가웠다!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청년들을 보며 잠깐 상상하고 뉴욕패션이 재밌어진다! 나의 패션의 변화도 기대된다 한국에서 옷만 준비해왔는데 여기하고 안맞네 ㅠ 여기에 가장 흔한 차림이 요가패션^^ 난 옷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

카테고리 없음 2022.06.08

뉴욕 아쉬탕가

뉴욕에서 아쉬탕가 마이소르를 수련한지 두달이 지났다. 그 중 코로나, 목디스크 통증도 있었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 차투랑가덕분에 어깨와 팔의 라인이 달라졌고 아사나들을 하면서 팔과 등근육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다 . 나이가 있어 무리하면 다치니까 욕심내지 않고 매일 수련하였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느껴져서 흐뭇하다. 뉴욕은 아쉬탕가의 제2의 성지? 이건 내 생각이고^^ 스캇과 제이미샘의 따뜻한 요가 감성덕분(요가 감성은 세상 어디나 같은가봐^^ 따뜻해요) 나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AOP(ashtanga openPractice)에서는 영어로만 토킹해야해서 나의 랭귀지 코스로 생각해요 Ashtanga Open Practice 에서 매일 마이소르 수련하는 영상 스칵과 제이미샘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22.06.08

뉴욕 이스트빌리지 카페

나인스 스트리트 에스프레소 Ninth Street Esopresso카페를 찾아가기 위해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서 아쉬탕가를 끝내고 출발했다 커피 맛집을 찾아가는 발걸음은 활기차고 신났다 지하철 20분 그리고 걸어서 버스 20분 그리고 또 걸어서 ㅎㅎ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나는 늘 걷는다 걷다가 톰킨스 스퀘어 파크를 지나간다 유서깊은 공원인데 유니크 한 곳이군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도그파크도 잘 되어 있는데 그 한켠에 묘한 분위기? 를 지나쳐 건물이 다 닫아있는 거리 한블럭을 지나 있는 카페! 이 심플한 메뉴! 난 요즘 에소프레소다! 그동안 익숙한 생각 익숙한 습관들에서 새로운 버전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카페 분위기를 멋지게 찍고 싶은데 오늘은 쉽지 않다! 그럴때도 있어! 여기 걸어오면서 돌아오는 길에 ..

카테고리 없음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