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랩소디

브루클린 하면 묘한 느낌이 있다 아마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영화때문인가봐요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모두 자신을 뽐내도록 도와주는 덤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

Alice! MOMIC! 난 잠시 이번 생에 뉴욕에 머문것만도 즐겁다 이런 창의적인인 현대무용을 감상할 수 있었던 토요일 밤 무용이 끝나고 난 후에도 설레이는 마음이 멈추지 않는다 아름다운 가족을 본 것 만큼이나

이 창에 도착한 다음날 쌍동이를 출산한 모모(이름지어준 새 이름) 알을 품고 산고의 고통을 오롯이 이겨낸 모모를 지켜보면서 새삼 모성의 강함을 느낀다 이제 눈빛이 회복된 듯 하다 7일이 지나고 어미새는 혼자 날아 새끼새들들 지켜본다 7일이란 참!!

뉴욕에서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는 건 매우 드문일인데다 오래된 학교 건물들을 바라보게 되면 역사와 지혜가 느껴진다 이 일대가 콜롬비아 대학인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새들과 함께 한^^

세실리아 비쿠나 칠레!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그대로 화폭에 담은 작가 작가의 생각을 작품속에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칠레의 정치적인 상황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고민한 흔적이 작품에서 볼 수 있었다 작품에 대하여 서로 대화하고 생각을 스스럼없이 나누는 뉴요커들이 좋다

72st 에서 아쉬탕가 요가가 끝나고 오늘은 2시에 약속이 있어서 이 곳에 머무르기로! 먼저 levain bakery에 들른다 쿠키 맛집! 아주아주 맛있다. 찐한데 끝맛은 깔끔! 맛이라는건 참 묘해! 한입 먹는순간 느껴져! 아 이 달콤함이란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온 몸에 전해지는 쿠키! 거리의 벤치에서 옆자리분의 포스가 상당하길래 물어봤더니 가수셨네 ㅎ 이게 맨하튼의 매력 Robert Gorden ㅎㅎ 지금도 스테이지에 서신다는 지하철에서 만난 소년은 너무 스마트해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딸이래요 ㅎ 오늘은 이런저런 에피소드! 그리고 닥터서를 만나 저녁까지 같이 먹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