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날씨 아! 아름다운 가을 금방 떠나갈거 같아 미리 아쉽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차갑고 이 상쾌함 오늘은 웨스트 사이드 허드슨강 가 파크를 걸어본다 125가 에서 시작 유니언신학대학교 근처 쉬지 않고 나뭇잎은 떨어진다 익숙하던 건물에 자연은 흐르고 나를 비추는 것들 마음의 창 즐비한 나무들을 늘 찍고 싶다 시선 걷는다 나무 한그루는 우주다 허드슨강가 오늘의 포토제닉 함께 걷는다 나도 뛰고 싶어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2.11.04